韓총리, 3기 신도시 현장 방문…“주택 신속 공급 노력”
입력 2026.07.10 10:20
수정 2026.07.10 10:20
“주요 기반시설 차질없이 마련”
한성숙 국무총리가 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창릉지구 현장에서 신도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고양창릉 지구를 방문해 신속한 주택 공급과 생활 인프라 구축을 주문했다.
한 총리가 방문한 고양창릉 지구는 서울 서부권에 있는 대규모 택지다. 2024년 첫 마을 단지를 시작으로 주택건설이 진행 중이다.
한 총리는 국토부로부터 9.7대책, 1.29대책 등 주요 공급정책 현황을 보고받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기 신도시와 고양 창릉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 주택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3기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여건과 직결되는 교통, 교육, 전기, 상하수도, 지역난방 등 주요 기반시설도 주택공급 속도에 맞춰 차질없이 갖춰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수도권 주택 공급에서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제도 개선과 면밀한 사업 관리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공급 속도를 높이더라도 안전사고나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장마철 건설현장의 근로 안전과 건축물 안전·품질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