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은 정청래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지지자들 대통합 이뤄야"
입력 2026.07.01 15:52
수정 2026.07.01 15:56
"정권 재창출 위해 민주당이 가야할 길"
"전북도민 소외감 없도록 최선 노력할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오는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전라북도를 찾아 "당 안으로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로 모이는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전 대표는 1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원택 전북도지사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밖으로는 통합할 것은 통합하고 연대할 것은 연대해서 외연을 더 확장하는 것 이것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걸어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도지사, 14개 시장·군수, 도의원 등 민주당(후보들)을 많이 당선시켜 줘 감사 인사 차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군산 대아시장과 전주 중앙시장에 들렀다가 취임식에 왔다"며 "시장에서 만난 도민들이 좀 서운하다 하더라. 이번에 광주전남에 주로 많은 것을 투자하고 전북은 뭐냐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도 소외감 없도록 민주당에서 AI, 피지컬AI 관련 등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안으로는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통합, 밖으로는 범민주진보 통합과 연대"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가야할 길"이라고 적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