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도 무더위' 제주·남부 본격 장마 시작…지하도로 통행 시 '이것' 주의해야 [오늘 날씨]
입력 2026.07.01 00:05
수정 2026.07.01 00:05
아침 최저 기온 17~22도, 낮 최고 기온 24~33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덥겠다. 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부산까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 북부와 강원 중·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대전, 세종, 충남 동부, 충북 5~40㎜ ▲전북 동부 5~40㎜ ▲경 북중·북부 내륙·남서 내륙 5~4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대구 20도, 제주 22도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강릉 25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대구 28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무리하게 통행하면 '큰 사고'로 이어져…장마철 주의 사항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차량 침수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폭우가 쏟아질 때 가급적 지하차도나 상습 침수 구역의 통행을 피하는 게 좋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하차도로 물이 유입되면, 진입하지 말고 반드시 우회해야 해야 한다. 지하차도 진입 후 침수 우려가 있다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이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이 불가능하면 미리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탈출에 대비해야 한다. 창문을 내릴 수 없다면 비상 탈출 망치, 자동차 시트의 목 받침대(헤드레스트) 지지봉, 안전벨트 체결 장치 등 단단한 물건을 이용해 창문을 깨고 대피한다.
이때 창문의 중앙 부분보다 모서리 부분을 힘껏 치거나 발로 깨뜨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량 문을 깰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 이하가 되면 문이 쉽게 열리기 때문이다.
탈출한 후에는 물보다 높은 곳으로 이동해 119 연락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수영을 못하는 경우 가까이 지지할 만한 것을 찾거나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물보다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