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롤링스톤·NME 선정 ‘올해의 앨범’
입력 2026.06.23 10:33
수정 2026.06.23 10:3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주요 외신이 꼽은 올해의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플렉스는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을 ‘2026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영국 음악 매체 NME도 ‘아리랑’을 올해 주목해야 할 앨범으로 꼽았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올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요 이슈로 언급하며, ‘아리랑’이 한국적인 색채를 음악적으로 구현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NME 역시 방탄소년단이 고국의 문화적 유산과 글로벌 음악의 흐름을 결합해온 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이들이 자신들이 가장 잘해온 영역으로 돌아왔다고 평하며 앨범의 완성도에 의미를 뒀다.
이밖에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미국 온라인 매체 살롱 등이 올해의 앨범에 ‘아리랑’을 포함했다. 텔레그래프는 방탄소년단이 힙합적 뿌리로 돌아가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음악 안에 녹였다고 분석했다.
수록곡에 대한 호평도 있었다. 컴플렉스는 ‘훌리건’(Hooligan)과 ‘2.0’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존재감과 음악적 설득력을 높게 평가했다.
NME는 꼭 들어야 할 대표곡으로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를 꼽았다.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타이틀곡 ‘스윔’(SWIM)과 수록곡 ‘훌리건’을 선정했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은 6월 20일 자 ‘핫 1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윔’은 해당 차트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