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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 발굴 현장 특별 안전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23 09:29
수정 2026.06.23 09:29

야외 연구 현장 안전점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2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진행 중인 ‘담수동식물 미개척 분류군 중심 신종·미기록종 발굴’ 연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 이하 자원관)이 야외 연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실태 파악에 나섰다.


용석원 자원관장은 22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진행 중인 ‘담수동식물 미개척 분류군 중심 신종·미기록종 발굴’ 연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산악지대나 하천 같은 험지에서 이뤄지는 야외 조사 과정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강화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용석원 관장은 연구진과 함께 야외 조사 동선을 살펴보며 개인 보호장비 착용 상태, 구급약품 비치 현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통신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2인 1조 활동 원칙이 지켜지는지 확인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 대응체계와 폭염·집중호우 등 돌발 기상 상황에 대비한 작업 중지 및 대피 기준도 점검했다.


이어 현장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야외 조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용석원 관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는 연구자들의 철저한 안전이 뒷받침될 때 창출될 수 있다”며 “야외 연구활동 특성을 고려한 안전장비 확충과 사전 교육을 강화해 연구자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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