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제2차 민관협의체 개최…우주항공산업 육성 논의
입력 2026.06.22 17:01
수정 2026.06.22 17:01
우주항공기업 28곳과 발전 해법 모색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우주항공청이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들과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차 회의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9월부터 총 2000억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 투자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공공수요 창출과 제도 정비 등 산업 지원 방향을 놓고 민관 논의를 이어갔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2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우주항공산업발전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지난 2월 열린 1차 회의 참석 기업 가운데 4개 분과의 28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 분과는 ▲항공제조 ▲위성체 제작 및 위성정보 활용 ▲발사체 ▲미래기술이다.
우주항공청은 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1차 회의 당시 기업들이 제기했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및 추진 현황을 참석 기업들과 공유했다. 우주항공청은 관련 건의사항을 16개 과제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요구가 많았던 기업 성장 지원과 관련해 총 2000억원 규모 뉴스페이스 펀드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건 토론에서는 우주항공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우주 분야 공공수요 창출 방안과 법·제도 정비 등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이 확실한 국가 주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중심이 돼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