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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경북드론고에 교육용 드론 기증…미래인재 육성 지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22 17:34
수정 2026.06.22 17:34

자산 공유로 ESG 실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경북드론고등학교 드론교육센터에 교육용 드론 2대를 기증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항만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등에 직접 사용하던 드론이 미래 기술 인재들의 생생한 교육용 교보재로 새롭게 태어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경북드론고등학교 드론교육센터에 교육용 드론 2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드론은 항만시설 점검, 안전관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항만 방호, 불법행위 감시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활용하던 장비다.


UPA는 “현장에서 쓰인 자산을 미래 세대를 위한 실습 교보재로 제공해 공공자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항만산업은 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항만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만큼, 이번 기증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국내 드론 특성화 고등학교 중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된 유일한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기증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인재 육성과 ESG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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