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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준→정준원, 대본리딩 현장…첫 만남부터 시너지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6.18 10:37
수정 2026.06.18 10:37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공효진, 정준원 등이 대본리딩에서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케미를 보여줬다.


18일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부녀 킬러’ 측에 따르면 대본리딩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공효진(유보나 역), 정준원(권태성 역), 이상이(이동진 역), 성동일(김봉팔 역), 무진성(기영도 역), 이은샘(권세아 역), 최우성(범성훈 역) 등이 참석했다.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유보나 역을 맡아 캐릭터의 상반된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가정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부의 모습부터 악인을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의 냉철한 카리스마까지 폭넓게 그려냈다. 공효진은 “이번 ‘유부녀 킬러’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하루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잘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정준원은 유보나의 남편이자 신문사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을 맡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저돌적인 기자의 신념과 아내 유보나를 향한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균형감 있게 표현했다. 정준원은 “좋은 작품 되는데 일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촬영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이는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동진 역을 맡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력반 에이스의 면모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그는 “배우들과의 합이 기대가 된다. 동진과 킹피셔의 관계를 잘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성동일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팀장이자 사고사 위장 전문가 김봉팔 역을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소화했다. 각종 사고를 감쪽같이 위장하는 베테랑이자 팀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능숙하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무진성, 이은샘, 최우성 등의 신선한 에너지는 현장에 생동감을 더했다.


‘유부녀 킬러’는 누적 조회수 1억 80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선재 업고 튀어’, ‘타임즈’ 등을 연출한 윤종호 감독과 ‘고스트 닥터’, ‘명불허전’ 등을 쓴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 액션과 코미디까지. 다양한 재미를 담아낸 ‘유부녀 킬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중년의 이야기를 담은 ‘오십프로’와는 어떤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부녀 킬러’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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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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