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리빙’ 거래액 론칭 후 3년 만에 3배 '껑충'
입력 2026.06.17 13:14
수정 2026.06.17 13:14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라이프’ 카테고리가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스타일링 등 ‘리빙’ 관련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2배 이상 폭증했다.
지그재그가 라이프 카테고리 중 ‘리빙(홈스타일링)’ 관련 9개 하위 카테고리의 매년 6월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2023~2025년) 연평균 2배(92%)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론칭 초기인 2022년 12월과 작년 6월 거래액을 비교하면 3배 이상(273%) 크게 늘었다. 올해 6월(6/1~6/10)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오름세를 기록한 만큼, 고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지그재그 고객층 확대에 따른 카테고리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 지그재그 주 고객층이 20대에서 30대까지 확대되면서 디지털 액세서리·이미용 기기 중심이던 카테고리를 패브릭·홈데코·수납용품 등 30대 여성 수요가 높은 ‘리빙(홈스타일링)’까지 확대했다.
실제로 2022년 12월 기준 1600여 개 수준이던 리빙 브랜드 수는 연평균 15%씩 빠르게 증가, 올해 6월 기준 2500개를 돌파했다.
이중 액자, 오브제, 식물 등 집안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홈데코’ 브랜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 등 ‘잡화’ 브랜드 수는 론칭 시점 대비 5배 이상(442%) 껑충 뛰면서 홈스타일링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입점 브랜드 성장세도 고무적이다. 특히,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해 주는 가구, 조명 브랜드가 폭발적인 거래액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식탁부터 의자, 스툴까지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는 ‘리빙디자인연구소’의 올해(1/1~6/10)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배(3135%) 폭증했다.
브랜드 ‘홈즈리빙’ 거래액도 동기간 7배 이상(650%) 늘었는데 조명, 패브릭, 반려동물용 이불·베개까지 홈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간의 감도를 높여주는 음향 가전도 인기다. 턴테이블, 헤드셋 등 다양한 음향 가전을 판매 중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동기간 거래액이 22배 이상(2176%) 크게 치솟았다.
이외에도 철 지난 옷, 이불 등의 깔끔한 보관·정리를 돕는 압축팩 판매가 늘며 브랜드 ‘브랜든’의 거래액은 동기간 5배 이상(460%) 늘었고,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 침구로 주목받는 브랜드 ‘마틸라’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71%)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최근 지그재그가 집중하고 있는 라이브 방송 역시 리빙 브랜드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 7일 진행한 홈·리빙 브랜드 '아망떼'의 라이브 방송은 누적 시청자 약 15만 명을 달성, 방송 당일 거래액이 직전일 대비 약 85배 폭증했다.
지그재그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가성비 중심의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입점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일 이탈리아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Artemide)'가 신규 입점을 마쳤다. 지그재그는 오는 21일까지 ‘아르떼미데 브랜드 위크’를 진행,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직잭팟'을 통해 디지털 액세서리, 이미용 기기는 물론 감도 높은 홈스타일링 상품, 여행용품까지 라이프 카테고리 대표 상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패션을 넘어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 ‘리빙’은 그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고객들의 홈스타일링 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