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민식·최현욱, 뒤틀린 사제관계…'맨 끝줄 소년' 포스터·예고편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6.11 10:26
수정 2026.06.11 10:27

6월 26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최민식, 최현욱이 '맨 끝줄 소년'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11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서가 사이,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허문오와 이강의 모습이 담겼다. 끝없이 이어진 책장 사이로 보이는 허문오의 표정에는 혼란스러움이 깃든 반면, 홀로 서 있는 이강의 모습에서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포스터 속 구도는 허문오가 이강을 내려다본 채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표정을 들여다보면 이강이 미스터리한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이야기의 끝이 뒤틀린다”라는 카피 두 사람의 앞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강’의 글을 읽은 후 “그건 네 상상일 뿐이잖아”라며 혼란스러워하는 허문오와, “상상이 아니라 상황을 추측한 거죠”​라며 반박하는 이강의 말로 시작한다. 허문오의 강의에서 오류를 지적하던 이강은 개인 문학 수업 제의를 받게 되고, 친구의 집에 들어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자신만의 글로 옮긴다. 이내 점점 선을 넘는 이강의 행동에 허문오는 “작가는 그러면 안 된다고”​라며 다그치지만, 이강은 진실이 궁금할 뿐이라고 받아친다.


한편 허문오는 이강의 글에 자신도 모르게 걷잡을 수 없이 빨려 들어가며 광기에 사로잡힌다. 이어서 보여지는 의문의 교통사고와 정체불명의 인물을 쫓는 허문오와 이강의 모습, 불길이 번지는 모습을 담은 장면도 포착됐다. 자신을 믿어 달라며 울분을 토하던 것도 잠시, 허문오를 뒤로하고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이강의 모습은 그가 어떤 비밀을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미스터리한 관계로 긴장감을 조성할 최민식, 최현욱이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식의 첫 넷플릭스 진출작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맨 끝줄 소년'은 6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