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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조직·인력 전면 재정비…3부원장 11본부 체계로 전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07 11:00
수정 2026.06.07 11:00

산업AX·5극3특 지역성장 실행력 강화

실무·전문형 인력 전진 배치

실행력 중심 조직으로 전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조직도.ⓒ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5극3특 지역 성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실무형, 전문현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실행력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에 나섰다.


KIAT는 정부 산업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기능 중심 조직을 미션 중심 책임체계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4본부 9단 1센터 체계를 3부원장 11본부장 체계로 개편하고 산업혁신·지역혁신·경영혁신을 중심으로 정부정책 이행력과 대외 대응력을 높였다.


조직개편은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미션 중심의 책임부원장 체계를 통해 정책 이행력을 높이고 산업통상부부, 기업 등 주요 고객과의 대외 소통경로를 명확히 정비했다.기능과 업종을 재구조화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실행력도 강화했다.


산업혁신 부원장은 첨단제조 AX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사업화, 규제혁신, 국제협력 등 산업기술 혁신 전 주기 대응력을 높인다.


지역혁신 부원장은 지역혁신 기능을 재정비해 5극3특 지역성장 중심으로 제조기반, 공급망, 산업인재, 중견기업 지원을 연계한다.


경영혁신 부원장은 경영혁신 기능을 통해 기관 경영전략, 성과관리, 대외협력, ESG경영을 고도화한다.


조직개편과 함께 부서장급 인사도 실행 중심으로 재편했다. 전체 부서장 규모는 47명에서 53명으로 확대하고 실장급은 34명에서 38명으로 늘렸다. 이는 조직의 실행단위를 강화해 정책기획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KIAT는 설명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는 단순한 조직명칭 변경이나 인력 재배치가 아니라 KIAT를 산업기술혁신 플랫폼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행체계 개편"이라며 "산업혁신, 지역혁신, 경영혁신의 3대 책임체계를 중심으로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AX 전환, 5극3특 지역성장 등 산업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히 이행해 현장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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