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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6 안전실천 캠퍼스' 대학생 10개 팀 모집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6.07 12:01
수정 2026.06.07 12:02

30일까지 참가 접수…우수팀에 행안부장관상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데일리안DB

행정안전부는 대학생이 직접 안전문화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는 ‘2026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를 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청년 중심 활동이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전공과 관심사를 반영해 캠페인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교내 범죄 예방, 해양 환경 안전, 응급처치 교육 확산 등 다양한 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안전 캠페인을 실행하게 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지난해 사례를 보면 국립한밭대학교 ‘팔레트’ 팀은 교내·지역 축제와 연계한 보행안전 부스를 운영하고 민간 기업과 협업해 전동킥보드 반사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벌였다.


한양대학교 ‘안전한대’ 팀은 인근 자취촌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기감지기를 배부·설치하고, 소화기와 비상구 표지 설치, 방화셔터 비상문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며 “창의력과 실천력을 갖춘 대학생들이 안전 문화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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