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돌아온 '해피엔드'…네오 소라 감독 및 배우들 재내한·재개봉 확정
입력 2026.06.02 10:34
수정 2026.06.02 10:34
24일 재개봉
네오 소라 감독과 배우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가 영화 '해피엔드' 국내 개봉 1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와 함께 영화는 오는 6월 24일 특별 재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과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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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는 지진의 위협이 드리운 근미래의 도쿄를 배경으로, 세상의 균열과 함께 미묘하게 흔들리는 우정을 마주하게 된 두 친구 유타와 코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드라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사된 이번 재내한은 지난해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진행된 방문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네오 소라 감독과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관객과의 대화(GV)와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를 연출한 네오 소라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로 주목받은 '해피엔드'는 청춘의 우정과 성장,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차별과 억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개봉 당시 입소문을 타고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졌으며, 상영관이 확대되는 이례적인 흥행 흐름을 기록했다. 그 결과 '해피엔드'는 2025년 독립예술영화 외국영화 박스오피스 7위, CGV아트하우스 외화 관객 동원 1위에 오르며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아트하우스 화제작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