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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랄랄라'로 돌아온 트리플에스…"소녀들의 진정성 닿길" [D:현장]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6.01 15:59
수정 2026.06.01 16:05

1일 오후 6시 어셈블26 '러브 앤 팝' 파트 1 공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필살기 소녀들의 성장통을 다룬 곡으로 돌아왔다.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 '깨어'를 이을 완전체 명곡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트리플에스 ⓒ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SOL트래블홀에서 어셈블26(ASSEMBLE26) '러브 앤 팝'(LOVE & POP) 파트 1 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시온은 "그동안의 완전체 활동으로 무게 있고 강렬한 곡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밝은 곡으로 돌아왔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변화를 줬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완전체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알리는 작품이다. 트리플에스는 파트 1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완전체 앨범을 통해 그룹의 서사를 완성할 계획이다.


연지는 "파트 1 러브 사이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반기에는 앤 사이드, 내년 1월에는 팝 사이드로 일본 앨범을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타이틀곡 '베이비 플라워'(Baby Flower)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소녀들에게 전하는 곡이다. 다현은 "그들이 가진 아픔을 (우리도) 잘 알고 겪고 있으니 함께 꽃처럼 피어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곡은 높은 음역대를 자랑한다. 다현은 "이전에 활동했던 '걸스 네버 다이'나 '꺠어'는 중음역에서 고음역으로 가는 흐름이었다면 이번에는 함께 고난을 겪었으니 피어나자는 포부를 담았다"며 "그래서 좀 더 격정적이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높은 음역대로 부르게 됐다"고 했다.


트리플에스 소현 ⓒ모드하우스

소현은 이전 미소녀즈 앨범에 이어 5번 트랙 '슬릭'(Sleek)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모델의 이미지를 상상하고 곡을 썼다. 이 직업이 개인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당연하게 (채택이) 되는 게 아니기에 '이 곡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곡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번 앨범 활동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마지막 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서아는 "매 활동마다 간절하지만 이번 곡 콘셉트가 그동안 트리플에스가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며 "그래서 다들 걱정도하고 설레는 마음이어서 비장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24명의 다인원이 함께 활동하는 경우가 드문 만큼 트리플에스만의 재미와 장점도 확실했다. 연지는 "24명이라서 무엇을 하든 재밌을 수밖에 없다. 모두의 생각과 의견이 달라서 다채롭게 많은 감정과 재미를 느낀다"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하면 멤버들도 공감을 할텐데 샵에 가야 하는 시간이 이른 것이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활동의 목표는 역시 1등이다. 유빈은 "모든 음악방송에서 1등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연말 무대도 많이 나가고 거기서 상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연은 "24명이 함께했을 때 전할 수 있는 메시지와 진정성을 담고자 했다"며 "요즘 케이팝(K-POP) 시장에서 이런 메시지가 무겁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저희 소녀들의 간절함과 진정성이 대중 분들에게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리플에스의 어셈블26 '러브 앤 팝' 파트 1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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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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