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쓰레기 수거원 만난 김태흠…천안·아산 훑으며 "안전한 환경 세심히 챙길 것"
입력 2026.05.30 11:18
수정 2026.05.30 11:20
"안전하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 구축 약속"
천안 아산에 대규모 파크골프장 공약도
"아산 로타리 회원 봉사 정신 감사"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30일 천안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종사자들을 만나 지지선언을 받고 있다. ⓒ김태흠 후보 페이스북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30일 천안과 아산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현장 소통과 맞춤형 지역 공약 발표 등 막판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종사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들보다 먼저 거리에 나와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천안 생활쓰레기 수거종사자와 노동조합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뤄진 지지 선언에 대해서는 "'깜짝 지지선언'까지 직접 준비해 응원해주신 덕분에 아침부터 큰 힘을 얻었고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악취와 무거운 쓰레기까지 감당하며 시민들의 일상을 쾌적하게 지켜주시는 여러분처럼 저 김태흠도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배 충남파크골프 어울림대회' 현장을 찾아 어르신과 장애인 체육 복지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경기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급해진다"며 "하루빨리 선거를 완주해서 약속드린 파크골프장부터 넉넉하게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구상과 관련해서는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 54홀, 백석대 인근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아산 온천에도 54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며 "시·군별 최소 2개소 이상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아산으로 이동한 김 후보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회원증강 및 공공이미지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사회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유대를 강화했다.
그는 "경제와 정국 불안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로타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김태흠도 충남 도민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아산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한살림 단오잔치 한마당, 하나마이크론 산업현장 방문을 비롯해 천안중앙시장 민생현장 방문, 충남 5개 농업단체 간담회, 아산 외암마을 야행 참석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하며 천안·아산 지역의 바닥 민심을 훑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