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동부 장관 '초과이익 배분' 언급에 "다양한 공론화 기회 있길"
입력 2026.05.28 17:41
수정 2026.05.28 17:42
"노동부 장관 입장서 언급한 것"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기업 초과 이익의 사회적 분배'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향후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공론화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8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앞으로 논의해야 할 여러 과제가 제기된 만큼, 우리 사회가 터놓고 논의해봐야 할 문제라고 노동부 장관이 언급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노동부 장관의 입장에서 성과 배분의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이라며 "만약 산업통상부 장관이라면 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초과 영업이익이나 이윤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어떻게 사회적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밖에 없다"며 다음 달 1일 노동부 주관 긴급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