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정원오, '폭행 사건 거짓 해명' 의혹 직접 일축…"명명백백히 밝혀질 것"
입력 2026.05.14 13:23
수정 2026.05.14 13:26
'폭행 의혹' 제기한 김재섭 향해
"돌아가는 것은 법의 심판일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뉴시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2년 전 자신의 폭행 논란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조작해서 얻고자 하는 게 뭔지는 알겠으나 아마 돌아가는 건 법의 심판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원오 후보는 14일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포럼에 참석해 김 의원이 전날 제기한 주장에 대해 "허위이며 조작"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정 후보의 폭행 사건을 두고 1995년 장 모 구의원의 양천구의회 속기록 발언을 토대로 "정 후보가 자신의 폭행 전과에 대해 거짓말을 반복한다. 지저분한 주폭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판결문을 보면 명확하고 당시 보도됐던 기사들을 보면 명확해진다"며 "구의원 일방적 주장이 법원 판결문보다 높은 효력인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이 허위사실에 의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의원을) 고발했고 그런 부분이 진행되면 명명백백히 밝혀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당시 피해자가 '5·18 논쟁과 정 후보 사과가 없었다'는 취지로 언급한 녹취록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그런 부분들을 또 주장한다면 저도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