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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독일서 ‘유럽 지역 부산항 물류 세미나’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8 10:19
수정 2026.05.08 10:19

삼성 SDS와 공동 진행

‘Interpack 2026’과 연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현지 시간 6일 독일 뒤셀도르프 Melia Düsseldorf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 지역 부산항 물류 세미나’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현지 시간 6일 독일 뒤셀도르프 Melia Düsseldorf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 지역 부산항 물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 운영사인 삼성 SDS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포장 산업 박람회인 ‘Interpack 2026’과 연계해 진행했다.


BPA는 “이번 행사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유럽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BPA를 포함한 로테르담·바르셀로나 항만공사와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BPA의 유럽지역 해외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동향, 삼성 SDS의 디지털 물류 기반 공급망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바르셀로나항만공사는 각각 서유럽 및 남유럽 물류 거점으로서의 항만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참석 기업들은 유럽 수출 현황과 공급망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국내 관계 기관들의 우리 기업들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이 보유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 전략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물류기업 그리고 글로벌 항만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물류사업을 지속 확대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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