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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소영 "조작기소 특검, 숙의 절차 필요…'오빠 로고송' 안 쓴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5.08 09:44
수정 2026.05.08 10:02

"의총 토론 한 번 없이 발의한 것"

"선거 기간 발언·행동 조심해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작기소 특검'에 대해 "원점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격렬한 토론을 거쳐 내용이든, 시기든, 방식 이런 것들이 새롭게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8일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 내용과 관련해 정책 의총이나 의총 토론 한 번 거친 적이 없고 그냥 일부 의원들이 발의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도부 일각에서나 국정조사에 참여했던 의원님들은 특검 추진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숙의 절차가 필요한데 그런 것들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의 중요성이나 내용을 가지고 있는 법안을 추진하려면 전체적인 의원의 의견을 듣는 의총이 여러 번 열린다거나 그렇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마치 이걸 지선 전에 처리하려고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작기소 특검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 이유에 대해서는 "애초에 지방선거 이전에 추진하자고 하는 분들이 있었으면 반대 의견을 내고 제동을 걸었을 것"이라며 "이런 문제는 국민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야 하고 의원들 안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있을 수밖에 없는 사안"고 답했다.


본지가 전날 단독 보도한 '오빠 로고송' 사용과 관련해선 "안 쓸 것"이라며 "선거 때는 정말 작은 실수나 작은 오해도 조심해야 한다. 그런 부분은 민주당이 반성하고 남은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신뢰를 잃는 발언이나 행동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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