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귀국 결정…"성실히 조사받겠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01.12 17:11
수정 2023.01.12 17:24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 귀국해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


쌍방울그룹은 김성태 전 회장이 이번주 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찰 수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김 전 회장은 즉시 귀국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 전 회장의 입국을 기점으로 그동안 제기되었던 많은 이슈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쌍방울그룹도 공정한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쌍방울그룹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쌍방울그룹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