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고나다 감독·콜린 파렐의 '애프터 양', 6월 1일 개봉
입력 2022.05.04 09:25
수정 2022.05.04 09:25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
코고나다 감독의 신작 '애프터 양'이 6월 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왓챠는 4일 '애프터 양'의 개봉 일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공동 연출로 이름을 알린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이 '콜럼버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영화이자, '미나리'를 선보인 A24의 신작이다.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원작 소설 '양과의 안녕'(Saying Goodbye to Yang)을 바탕으로 영화로, 콜린 파렐, 저스틴 H.민이 주연을 맡았다.
'애프터 양'은 일찌감치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올해 열린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