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성연대 대표, 인천 영종도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6.08.05 19:10
수정 2026.08.05 19:10
경찰, 현장 CCTV 확인…범죄 혐의점 없어
국과수 부검 통해 정확한 사인 조사 예정
경찰 로고 ⓒ연합뉴스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신남성연대 대표인 30대 배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배 씨가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배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등을 벌여온 반페미니즘 단체 신남성연대의 대표로 활동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시 중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