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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혈액 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 봉사’ 동참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1.04.29 10:50
수정 2021.04.29 10:50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위해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경남혈액원, 서울혈액원, 경기혈액원 지원을 받아 진주본원, 서울·경기 분원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임직원이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수 있도록 했다.


KTL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으로 생명존중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위해 노력하고 있다.


KTL 한 임직원은“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헌혈 봉사를 통해 작은 실천으로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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