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금호석화, 사외이사 중심 이사회 및 위원회 구축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1.04.06 15:55 수정 2021.04.06 15:55

첫 이사회 개최…백종훈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백종훈 금호석화 부사장ⓒ금호석화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훈 금호석화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전면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정관 변경에 따라 새롭게 설치된 3개의 위원회 중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전원을 사외이사로, ESG위원회는 사외이사를 3분의 2이상으로 구성한다.


각 위원회의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아 운영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한층 제고한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이석 사외이사,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정미 사외이사, ESG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순애 사외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보상위원회는 작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재경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박찬구 금호석화그룹 회장은 “각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사진이 금호석유화학의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 및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데 힘써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