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진행
입력 2020.09.08 15:22
수정 2020.09.08 15:22

롯데호텔이 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
롯데호텔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7월 호텔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명예의 전당은 국내 서비스산업 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해 5년 연속 이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들만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이 가운데 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경영 성과가 매우 뛰어나고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등 보다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만 선정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헌정비 제막식은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등 관련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품격 높은 서비스로 명예의 전당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호텔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