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허가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0.09.01 09:33
수정 2020.09.01 09:34
전날 상한가 이어 2거래일 연속 25% 이상 급등
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26.77%)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2종에 이어 항원진단키트까지 보유하게 된 녹십자엠에스는 총 5가지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