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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평점 6, 스카이스포츠 혹평 왜?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0.06.24 08:17 수정 2020.06.24 08:17

손흥민 리그 8호 도움.ⓒ 뉴시스 손흥민 리그 8호 도움.ⓒ 뉴시스

토트넘 손흥민이 시즌 8호 도움을 올렸으나 스카이스포츠로부터 다소 저조한 평점 6을 부여받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31라운드 홈경기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을 챙긴 토트넘은 12승 9무 10패(승점 45)째를 기록,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7위로 점프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특히 37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멋진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미디어인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다소 박한 평점 6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해 “0-0 상황에서 골을 기록했으나 VAR 판독 결과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손흥민은 왼쪽 포지션에서 편안하지 않다는 느낌이 지속됐다”며 “무리뉴 감독은 많은 공격 옵션을 선보였고 그 중심에는 해리 케인이 있었다. 손흥민도 이 부분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 ‘후스코어드닷컴’은 7.4점을 매겼다. 모두 평균을 상회하는 평점이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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