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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화이트 대표, 코로나19 극복 자신감…5월 개최 가능성↑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4.15 15:32 수정 2020.04.15 15:32

5월 10일 열릴 예정인 UFC 250 준비 착수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 뉴시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세계 대부분의 스포츠가 중단된 가운데 종합격투기 UFC가 5월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화이트 대표는 15일(한국시각)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가장 먼저 극복하고 돌아오는 스포츠는 UFC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5월 10일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UFC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개 대회를 잇달아 연기했다.


UFC의 다음 대회는 5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예정인 UFC 250이다.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브라질 정부가 자국에서 대회를 열도록 허락할지 미지수지만 화이트 대표는 벌써 파이트 카드를 맞추는 등 개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ESPN에 따르면 화이트 대표는 대회 개최 장소는 공개하지 않아 추후 바뀔 여지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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