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비아이, 마약 의혹…디스패치, 카톡 공개
입력 2019.06.12 11:08
수정 2019.06.12 11:09
아이콘 비아이가 마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디스패치는 12일 아이콘 비아이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 LSD 등을 불법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소환 조사 조차 받지 않았다.
보도에서는 비아이가 그해 4월 A씨와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서 마약에 대해 물으며 구매를 요청, A씨는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면서 비아이와의 카톡 대화를 확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톡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의 요구로 LSD 10장을 숙소 근처에서 전달했다고도 진술했다는 것.
승리, 양현석 이어 비아이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여론 역시 싸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