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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멘디 퇴장, 맨시티 극장 위한 반전곡

  • [데일리안] 입력 2019.02.21 09:35
  • 수정 2019.02.21 13:30
  • 김평호 기자

오타멘디 퇴장으로 수적 열세 놓이며 위기

퇴장 이후 사네와 스털링 연속골로 값진 원정 승리

샬케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니콜라스 오타멘디. ⓒ 게티이미지샬케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니콜라스 오타멘디.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샬케 원정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벨틴스 아레나)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샬케04와의 16강 원정 1차전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천신만고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18분 샬케 페어만 골키퍼의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뽑아낼 때까지만 해도 맨시티가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보였다.

하지만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칼리주리의 슈팅이 수비수 오타멘디의 팔에 맞았고, 비디오 판독을 거친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페널티킥을 허용한 오타멘디에게는 경고가 주워졌다.

이 과정에서 맨시티 선수들은 격렬하게 항의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급기야 오타멘디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상대 선수를 걷어차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한 명을 잃은 맨시티에 최대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는 맨시티 극장을 위한 전주곡이었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빨리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후반 33분 아구에로를 빼고 르로이 사네를 투입했다. 사네는 후반 40분 완벽한 궤적은 이룬 환상 프리킥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라힘 스털링이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결국 맨시티가 원정서 펠레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2번의 석연치 않은 VAR 판독 끝에 2골을 내준 맨시티 선수들은 경기 내내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오타멘디의 퇴장 이후 평정심을 되찾으며 값진 승점 3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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