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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급 2억, DESK 동료와 비교하면?

  • [데일리안] 입력 2019.02.15 17:01
  • 수정 2019.02.15 18:07
  • 김평호 기자

토트넘, 손흥민 주급 인상 움직임

인상 시 케인에 이어 팀 내 2위 수준

주급 인상을 놓고 희비가 엇갈린 손흥민과 에릭센. ⓒ 게티이미지주급 인상을 놓고 희비가 엇갈린 손흥민과 에릭센. ⓒ 게티이미지

토트넘이 최근 물 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의 주급을 인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1600만원)에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 토트넘이 주급 인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6000만원)로 추산된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과 주급 15만 파운드에 재계약을 맺는다면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받게 된다.

이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팀 내 핵심 선수들의 이탈 속에도 토트넘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손흥민의 노고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급 15만 파운드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핵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는 제법 격차가 크다.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에릭센은 핵심 멤버들보다 현저히 낮은 7만 5000파운드(약 1억 65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센 역시 알리와 동등한 대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짠돌이 구단’으로 명성이 자자한 토트넘도 기존보다 2배 가까운 주급 인상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에릭센과의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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