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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산사태로 49명 사망·41명 실종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24 16:56
수정 2014.08.24 16:59

20일 기록적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구조 수색 작업 난항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참사가 24일, 5일째에 접어들었으나 악천후 등으로 구조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산사태 사망자는 23일 시신 8구가 발견되면서 49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41명에 달한다.

당국은 경찰, 소방, 자위대 등 현장 투입 인력을 3000여명으로 늘려 실종자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인한 2차 산사태 우려 등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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