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킥스 페스티벌’ 개최…구두·부츠 가을 수요 공략
입력 2026.10.06 08:44
수정 2026.10.06 08:44
ⓒ무신사
무신사가 오늘(6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열흘간 슈즈 카테고리 최대 규모 캠페인 '무신사 킥스 페스티벌'을 열고 가을 신발 수요 공략에 나선다.
가을을 맞아 신발로 스타일 변화를 꾀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니커즈와 함께 구두, 부츠 등 제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무신사 스토어의 지난 9월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더비 슈즈, 로퍼, 모카신, 몽크 스트랩 등 남성 구두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츠 수요는 더 가파르게 늘었다. 롱부츠 거래액은 전년의 3배 이상,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는 약 7배로 뛰었다.
여성 구두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같은 기간 플랫슈즈 거래액은 102% 증가했고, 웨지힐은 전년의 1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스니커즈는 계절에 맞춰 색상과 소재가 한층 다양해졌다. 9월 무신사 스토어 랭킹 상위권에 오른 스니커즈를 보면 브라운을 중심으로 마룬(밤색), 카카오, 커피, 버터크림, 올리브그린 등 가을 색상 제품이 주목받았다. 소재는 스웨이드가 강세를 보였다. 여성 고객 사이에서는 발레, 메리제인, 웨지, 뮬 스타일의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었다.
무신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스니커즈와 러닝화, 제화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킥스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별로 대상 카테고리를 달리해 최대 10% 추가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6~8일과 13~15일은 스니커즈, 9~10일은 러닝화, 11~12일은 제화가 대상이다.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푸마 등 주요 스니커즈 브랜드는 일자별로 달라지는 추가 쿠폰을 제공하고, 인기 모델 발매도 진행한다. 닥터마틴, 로맨틱무브, 킨치, 팀버랜드 등 제화 브랜드는 행사 기간 신제품을 선보인다. 뉴발란스, 블런드스톤, 살로몬, 클락스 오리지널스 등 4개 브랜드는 무신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시간에만 적용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일 바뀌는 미션을 수행하면 무신사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미션'과 매일 오전 11시, 오후 8시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런 뽑기'를 진행한다. 오픈런 뽑기는 참여 고객 전원에게 최대 80% 할인 쿠폰 또는 최대 1만 원 적립금 등을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스니커즈와 함께 구두, 부츠로 신발 선택지를 넓히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계절 변화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카테고리별 혜택과 브랜드 신상품을 폭넓게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에서 가을 스타일을 완성할 신발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