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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사람 잇는 건 목소리"…LGU+ 대표가 밝힌 '인간 중심 AI'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10.05 11:25
수정 2026.10.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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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첫 게시글서 ‘사람 중심 AI’ 강조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의 링크드인 게시글 일부 캡처.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간적 소통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홍 대표는 링크드인에 올린 게시글에서 "소통 방식이 다양해질수록 인간의 목소리가 지닌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우리는 종종 메시지를 보내기보다 전화를 선택한다"면서 "목소리는 말 이상의 것을 전달한다. 목소리에는 의도, 감정, 그리고 뉘앙스가 담겨 있다"고 썼다.


홍 대표는 “인간의 목소리는 여전히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인간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이러한 가치가 통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관점은 AI가 소통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 "사람들이 더 명확하게 소통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AI는 이러한 가치를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소통을 더 간단하고 유용하게 만들면서도,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이러한 방향성을 ‘모든 연결에 인간다움을 더하다(Humanizing Every Connection)’라는 문구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간 중심의 AI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 LG유플러스의 전략적 선택과 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과정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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