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발목…현대차, 9월 내수 25.7% 줄어
입력 2026.10.01 16:12
수정 2026.10.01 16:13
9월 국내 4만9022대·해외 25만8976대 판매
전 세계 판매 30만7998대…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
국내 25.7%·해외 13.9% 각각 줄어
현대자동차 2026년 9월 및 1~9월 누적 판매실적.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와 신차 대기 수요 여파로 지난달 국내외 판매가 모두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9022대, 해외 25만89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799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25.7% 줄었다. 세단은 그랜저 8898대와 아반떼 7305대, 쏘나타 4153대 등 2만901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3217대, 팰리세이드 2965대, 코나 1872대 등 1만3710대를 기록했다.
소형 상용차는 포터 3420대와 스타리아 3088대 등 6653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016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과 GV70이 각각 1959대, GV80이 1261대 등 총 5742대였다.
해외 판매는 25만8976대로 13.9%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고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디 올 뉴 투싼 등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여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