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장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4m 아래로 추락해 숨져
입력 2026.09.19 16:49
수정 2026.09.19 16:49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충남 아산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가 4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전 9시 55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한 공장 건물 2층에서 에어컨 등 공조설비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 A(60대)씨가 약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건물 2층에서 공조시설을 설치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장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당시 안전모 등 필수 보호구 착용 여부와 추락 방지 안전 발판, 안전대 체결 등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