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30도 늦더위, 아침엔 선선…일부 지역엔 비 소식 [내일 날씨]
입력 2026.09.19 17:47
수정 2026.09.19 17:47
휴일 전국 맑고 ‘최대 15도’ 큰 일교차
당분간 평년 웃도는 늦더위 지속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최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이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8도, 안동 15도 등 선선하게 출발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으며,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영남 해안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안 지역 역시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이나 갯바위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추석 연휴가 낀 다음 주(21~25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3~29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