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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38건 안전대책 ‘완료’…이제는 현장 정착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10 16:23
수정 2026.09.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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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3개 우수 사업소 선정

10일 인천환경공단에서 열린 안전경영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현장에서 추진해 온 안전관리 개선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우수사례의 전 사업소 확산에 나섰다.


인천환경공단은 10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 사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경영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이 안전사고 이후 추진해 온 쇄신대책의 현장 이행 수준을 확인하고, 사업소별 우수 안전관리 사례를 발굴해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그동안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과 인프라 구축, 위험성 평가 및 시설 개선, 안전보건 경영체계와 도급관리, 안전문화 및 맞춤형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238건의 개선대책을 추진했다. 공단에 따르면 해당 대책은 100% 이행됐다.


본선에서는 각 사업소 안전운영팀장이 직접 현장의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AI 기반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비롯해 작업자 바디캠, 안면인식 출입통제, 밀폐공간 유해가스 통합관리 등 첨단기술을 실제 작업환경에 적용한 사례와 사업소별 자체 안전·청결관리 성과 등이 소개됐다.


심사는 인천시 관계부서와 외부 안전전문가 등 4명,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대책의 체계적인 이행 여부와 현장 적용성, 청결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소를 선정했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3개 우수 사업소를 선정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표준 안전관리 모델로 정리해 전 사업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안전 쇄신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검증된 스마트 안전기술과 우수사례를 전 사업장으로 빠르게 확산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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