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설경구 '들쥐',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입력 2026.09.09 09:52
수정 2026.09.09 09:52
말레이시아·멕시코·이집트 등 총 45개 국가에서 톱10
'들쥐'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는 공개 2주 차에 44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비영어쇼 1위에 등극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오만, 필리핀, 아르헨티나, 멕시코, 헝가리,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총 45개 국가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들쥐' 스틸ⓒ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들쥐(류준열 분)의 정체를 쫓는 과정부터 그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까지 모두 담겼다. 먼저, 들쥐와 수현(무진성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은 문재가 모든 것을 잃게 된 사건의 시작을 상기시킨다.
이어 문재와 노자(설경구 분),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 추적의 과정도 포착됐다. 누구보다 문재를 응징하고 싶어 했으나 함께 들쥐를 찾아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노자, 들쥐를 쫓을수록 자신의 정체마저 오리무중에 빠져 혼란을 겪는 순용의 모습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외삼촌의 등장은 순용이 이 판에 얽히게 된 이유를 밝혀내는 결정적인 단서로 작용하며 흥미를 배가시킨다.
문재와 유민(박윤호 분), 민영(송수이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은 숨겨진 반전의 충격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들쥐와 대면한 승규(김성오 분)와 문재와 일하던 편집장 한지혜(이엘 분)의 모습은 스틸만으로 긴장감을 전한다.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모티브로 한 색다른 설정과 배우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등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