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AI 소셜리빙랩’ 시민워크숍 개최
입력 2026.09.06 07:36
수정 2026.09.06 14:53
돌봄·청년·문화·디지털·환경 등 생활 의제 발굴
12월까지 시민 주도 실증 프로젝트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 참여 인공지능(AI) 소셜리빙랩-함께해봄 시민워크숍'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시민이 생활 속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과정에도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실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본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인공지능(AI) 소셜리빙랩-함께해봄 시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실제 해결 과정까지 참여하는 소셜리빙랩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이날 시민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돌봄, 청년, 문화, 디지털, 환경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논의했다.
각 조는 해결이 필요한 과제와 구체적인 방안을 발굴한 뒤 발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과제를 매칭하고, 앞으로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팀을 구성했다.
광명시는 시민이 문제를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을 제안한 뒤 직접 실험과 실행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셜리빙랩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제 지역 변화로 연결하고,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혁신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민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때 보다 현실적인 해답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시민참여형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굴된 과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소셜리빙랩 실증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광명시는 실증 과정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고, 12월에는 과제별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