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 2곳으로 확대
입력 2026.09.07 08:24
수정 2026.09.07 08:24
한도병원 재지정·단원병원 신규 지정… 중증 응급환자 대응 기반 강화
안산시청전경ⓒ안산시제공
안산시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었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응급의료센터 36곳을 지정한 결과, 기존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 재지정되고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이 신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33곳이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36곳으로 확대했다.
안산에서는 한도병원이 2023년에 이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다시 지정됐으며, 단원병원이 올해 새로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중증 응급환자의 진료, 응급수술, 집중치료 등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난의료 대응에도 참여한다.
이번 지정으로 안산지역에서는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진료 공간과 응급의학 전문의 24시간 진료체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수술과 중환자실 연계 진료 등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화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지역 내 필수·응급의료 기반 확충을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지역 내 치료 여건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재지정과 신규 지정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가 지역에서 보다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며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