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박스오피스 독주…천만 관객 눈앞
입력 2026.09.05 17:01
수정 2026.09.05 17:02
‘옵세션’ 2위·‘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3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3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디세이’ 스틸컷 ⓒ유니버설픽쳐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관객 13만 740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6만 7013명이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시작으로 13일째 500만 명, 27일째 9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천만 관객까지 남은 인원은 53만 2987명이다. 5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50%를 웃돌고 있어 이번 주말 천만 고지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천만 관객을 넘으면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이자 올해 첫 천만 외화가 된다. 놀란 감독에게는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천만 영화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가 기다리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날 공포 영화 ‘옵세션’은 3만 156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8217명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만 8120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867만 3477명을 기록했다.
이어 ‘경주기행’이 1만 1941명으로 4위, ‘비광’이 1만 542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6만 119명과 4만 1099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