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에 김관정·김지용·문홍주·이윤제 추천…'4파전'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9.04 18:41
수정 2026.09.04 18:42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검사 출신 3명·판사 출신 1명…문홍주·이윤제 변호사는 특검 경험

행안장관, 추천받은 4명 중 1명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임기 2년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이주원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김관정 김관정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김지용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문홍주 법무법인 일선 변호사, 이윤제 명지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주원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중수청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과 경험,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가장 적합한 분이 제청되기를 바라며 중수청이 국민의 신뢰 속에 성공적으로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6기로 검사 출신이다.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서울동부지검장, 수원고검장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6월 검찰을 떠났다.


역시 검사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했다. 서울고검 차장검사와 춘천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등을 역임한 후 2023년 8월 사직했다.


문홍주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한 판사 출신이다. 지난 2008년 창원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전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23년 법복을 벗은 후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지난해 김건희 특검팀에 합류해 특검보를 역임했다.


검사 출신인 이윤제 명지대 교수는 사법연수원을 29기로 수료한 후 수원지검·청주지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유엔 구 유고 전범재판소 재판연구관을 거쳐 명지대 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란특검의 특검보를 맡기도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후보추천위의 추천을 받은 4명 중 1명을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사청문회와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청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중수청장의 임기는 2년으로 중임은 할 수 없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