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표팀, 진천에서 공식 결단식…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팀 코리아의 이름으로"
입력 2026.09.03 22:36
수정 2026.09.03 22:37
ⓒ 뉴시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공식 결단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가 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한 아시안게임 대표팀 결단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참가 종목 관계자, 시도체육회 임직원, 선수대표 오상욱(펜싱)·여서정(체조)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메달 40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국립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유승민 회장과 최휘영 장관의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가 이어졌다. 결단식 후에는 선수단 안전 및 생활 교육도 실시했다.
아시안게임에 두 차례 출전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팀 코리아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쏟아온 간절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대한체육회도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체 43개 종목 중 41개 종목에 선수단 1052명을 파견한다. 축구·야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종목부터 e스포츠와 가상(버추얼) 태권도 등 신설 종목까지 역대 아시안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 본단은 17일 출국해 10월5일 귀국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