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20층짜리 아파트서 화재…21명 구조·51명 자력 대피
입력 2026.09.03 10:50
수정 2026.09.03 10:50
소방 당국, 장비 31대·인력 84명 투입…1시간40여분 만에 완진
주민 5명, 연기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예정
119 소방차 ⓒ연합뉴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6명이 구조되고 5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7분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2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84명을 투입해 1시간4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다른 층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6명이 구조됐다. 불이 난 세대 주민 4명 등 51명은 자력 대피했다.
최초 불이 발생한 세대는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