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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투사거리 5.6cm '시네빔 AI'…120형 대화면 구현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9.03 09:37
수정 2026.09.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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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8.3cm 거리서 90~120형 4K UHD 대화면…좁은 공간에 최적화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 탑재…화질·음질·사용 편의성 한층 강화

3채널 RGB 레이저·3000안시루멘·돌비 애트모스로 생생한 몰입감 제공

LG 시네빔 AI 신제품 이미지.ⓒLG전자

LG전자가 벽이나 스크린과 5.6cm 떨어진 거리에서도 최대 120형 대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빔프로젝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3일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신제품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 출시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시네빔 신제품으로 4K UHD 해상도와 3채널 RGB 레이저, 돌비 애트모스, AI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시네빔 AI는 프로젝터와 화면 사이 거리가 5.6~18.3cm만 확보되면 90~120형 크기의 4K UHD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화면 가까이에 제품을 둘 수 있어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사람이나 사물의 이동으로 화면이 가려지는 불편도 줄였다.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3채널 RGB 레이저를 적용해 선명하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한다. DCI-P3 색 영역의 94%를 지원하며 200만 대 1의 명암비로 깊이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는 3000안시루멘이다.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기반 기능도 강화했다. ‘AI 픽처 프로’와 ‘AI 사운드 프로’가 콘텐츠를 분석해 화질과 음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며, 저해상도 콘텐츠는 업스케일링해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AI 검색과 AI 컨시어지 등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음향은 2채널 40W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를 통해 호환 사운드바나 별도 스피커를 연결하면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도 구축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가로 68cm, 깊이 34.7cm, 높이 12.8cm이며 무게는 12.7kg이다. 블랙·실버 컬러의 메탈릭 디자인을 적용했다.


출하가는 529만원이다. 3일부터 LGE닷컴에서 판매하며 이달 중순부터 주요 베스트샵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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