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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창업공간 신규 입주기업 모집…최대 20개사 선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01 11:50
수정 2026.09.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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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센터 운영 확대해 글로벌·딥테크 기업 집중 육성

기술 컨설팅부터 글로벌 전시회 참가까지 전주기 지원

온라인 접수 8월26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

관악S밸리 낙성벤처창업센터 전경ⓒ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6년 제3차 관악S밸리 창업공간 및 스타트업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최대 20개사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스타트업센터, 낙성벤처창업센터, 신림벤처창업센터 등 3곳에서 진행되며, 스타트업센터에는 최대 18개사, 나머지 두 곳에는 각각 1개사가 입주할 수 있다. 스타트업센터는 특히 글로벌, 딥테크,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필요에 따라 우수 기업에는 한 층 전체를 임대하는 방식도 도입된다. 이로 인해 최종 입주 기업 수는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단, AI,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등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은 창업 10년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쾌적한 사무 공간과 함께 전주기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협력해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연계 기술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CES, MWC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한다.


신청은 8월26일부터 9월11일 오전 11시까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9월 중순 최종 선정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스타트업센터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에 창업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밝히며, 신규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창업 생태계 확장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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