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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2026 하반기 초등 역사교실' 참가자 모집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03 12:10
수정 2026.09.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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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수원화성 등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저학년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교감 기회 제공

서대문형무소 등 근현대사 탐구로 역사 이해도 높여

상반기에 운영된 초등생 역사교실 교육현장ⓒ광진구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중심의 '2026 하반기 초등 역사교실' 참가자를 9월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19일부터 11월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는 서울 남산 일대, 경기도 수원화성,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직접 접할 수 있다.


특히 1회차(9월19일)와 2회차(10월17일)는 초등 1~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놀이 체험, 봉수대와 국사당 터 탐방,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 무예24기 및 국궁 체험 등이 포함된다. 3회차(11월21일)는 4~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근현대사와 관련된 사건, 인물, 사회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역사는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때 생생한 지식과 올바른 역사관으로 자리 잡는다"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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