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초보 엄마 위한 모임 9월부터 운영…맞춤 육아정보 제공
입력 2026.09.01 10:58
수정 2026.09.01 10:58
3년 연속 출생아 증가세 보이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성장세
프로그램 통해 맞춤형 육아 정보 제공 및 산모 건강관리 지원 강화
참가자 만족도 높아 지역사회 대표 양육 지지망으로 자리매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엄마모임 이유식 교육 모습ⓒ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모임 '도담도담 엄마 둥지'를 9월29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강남구보건소에서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후 8주 이내 강남구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기본방문 서비스를 받은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하반기 모임은 2026년 6월 출산한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로 엄마와 아기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각 회차는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가정 내 영유아 안전교육, 베이비 마사지와 산후체조, 단계별 이유식, 아기의 발달과 놀이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2025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2% 늘어난 3,013명으로 서울시 평균 증가율 9%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산모 건강관리와 양육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같은 프로그램에 엄마와 아기 11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89%, 타인 추천 의향은 100%로 조사됐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실(02-3423-7166, 7058, 7167, 7170)에서 안내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최근 강남구의 출생아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출산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