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노후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 리모델링해 재개장
입력 2026.09.01 12:00
수정 2026.09.01 12:00
체온조절실 신설 및 탈의실 샤워실 전면 보수 교체
이용자 의견 반영해 안전과 쾌적성 대폭 강화
종로구민 및 취약계층 대상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수영장ⓒ종로구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1일 재개장했다.
종로구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총 14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단순 보수를 넘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 정비가 이루어졌다. 설계 단계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했으며, 이에 따라 체온조절실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탈의실과 샤워실의 노후 설비도 전면적으로 보수 및 교체됐다.
이용요금 감면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는 50%, 65세 이상과 한부모가족에는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종로구민에게는 10%의 이용 요금 할인이 주어진다.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 및 기타 이용 관련 정보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지속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